북극곰의 개발일기

Never Ending 공모전 & 해커톤 후기





posted by purplebeen on Thu Oct 11 2018 18:06:36 GMT+0900 (KST) in 잡담


지난 8월부터 시작해서 9월 말까지, 5개의 공모전과 1개의 해커톤을 나갔다.
고등학교 3학년때 그래도 특성화고에서 졸업하기 전에 상 하나는 따야지라는 생각으로 막판에 해커톤을 미친듯이 나가기는 했지만,
실력이 많이 부족했었기에 막판에 앱잼 하나만 상을 딸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기본 실력이 어느정도 쌓인 상태였고, 주변에 좋은사람들이 있었기에 네버엔딩 공모전을 잘 끝낼 수 있었다.

여태까지 나간 공모전 / 해커톤

  • 제 2회 GIST 창의융합경진대회
  • 숭실대학교 2018년 컴퓨터학부 소프트웨어 공모전
  • 숭실대학교 2018년 IT / BT 빅데이터 융합 소프트웨어 공모전
  • 제 30회 글로벌 SW 공모대전
  • 2018년 서울시 앱 공모전
  • 제 1회 hycon hacks

어서와

서울시 앱공모전에 출품하기 위해 개발한 서비스.

서울시 내에서 진행하는 단기성 행사에 대한 커뮤니티 및 주최자를 위한 관리툴

Android Cliend Github

서비스 사진

플로우

늘상 그래왔지만 이번에도 Android Client와 서버 사이에서 데이터를 연결해주는 Android Backend 역할을 맡았다.
고3때 Rivator 개발하면서 만들어왔던 모든 유틸들을 전부 재사용해서 편하게 개발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
다만 이번에는 주력 언어가 코틀린으로 바뀌면서 보다 코틀린에 최적화된 코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서울시에서 운영되는 단기성 행사들을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게시판과 채팅을 통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존에 행사때마다 사용되던 여러 플랫폼의 역할을 하나로 합쳤다.
앱의 규모가 생각보다 꽤 커져서 코드를 관리하고 모듈화시키는데 좀 더 집중했던 프로젝트였다.

잭의 기회

Android Client Github

해커톤에서 약을 빨고 만든 서비스

블록체인을 이용한 계 모임 서비스 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합법적인 도박 서비스였다 ㅋㅋㅋㅋ
사람이 개발을 하면서 예쁜 쓰레기를 만드는게 가장 재밌다고 하는데 그 의미가 뭔지 알거 같은 즐거운 경험이었다
애초에 상을 기대하지 않고 즐기러 간 해커톤이라 재밌게 개발을 끝냈다.
이번에도 맡은 역할은 Android backend. 
최근에 기술 스택을 조금씩 넓혀가면서 앞으로 다른 역할을 맡을 가능성도 있지만
아무래도 안드로이드를, 그중에서도 안드로이드 백엔드를 워낙 오랬동안 해왔다 보니 이 역할이 가장 익숙하다.
내년쯤 되면 서버나 머신러닝쪽도 공부해서 그쪽으로도 포지션을 가능할 수 있게 해봐야지 싶다.

역시 이쁜 쓰레기 만드는게 최고다